[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경남도 심사를 통해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1곳이 신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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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숨비 영어조합법인[사진=거제시] 2021.09.09 news2349@newspim.com |
신규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거제도 해녀 나잠어업을 통한 수산물 채취 및 도·소매 유통 사업을 주 사업으로 하는 숨비 영어조합법인이다.
지역사회공헌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숨비 영어조합법인은 지난해 설립돼 올 상반기까지 상당한 매출을 올렸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는 3년간 기업은 일자리창출(인건비), 사업개발비, 시설장비비 등의 재정지원 사업 공모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거제시의 (예비)사회적기업은 1곳이 신규 지정되면서 총 21곳으로 늘었으며 (예비)마을기업 8곳, 자활기업 4곳, (사회적)협동조합 58곳을 포함해 사회적경제기업은 총 91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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