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금리인상·대출규제에도 신고가 행진" 수도권 아파트 4주째 최대폭 상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도권 아파트값 0.40% ↑...4주째 상승폭 유지
서울 강남 재건축·인기단지 중심 오름세...0.2%대 상승률
화성시, 공공택지 지정·교통 호재에 0.79% 상승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수도권 아파트값이 금리인상과 대출규제에도 인기단지를 중심으로 오름세가 이어지며 4주째 최대 상승폭을 유지했다.

한국부동산원이 9일 발표한 '9월 1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매맷값은 0.40% 오르며 지난주(0.40%)와 같은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는 8월 3주차(0.40%)에 통계 작성 이후 최대 상승폭을 나타낸 후 4주째 같은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전국 아파트값은 0.30% 오르며 지난주(0.31%)보다 오름폭이 줄었고 서울 아파트값은 0.21% 상승해 지난주(0.21%)와 같았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한국부동산원]

금리인상과 가계대출 규제 강화에도 서울 강남을 비롯해 전국의 주요 인기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발생하며 집값 상승을 이끌었다. 수도권에서는 신규택지로 지정된 화성시와 의왕시 등 교통과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기준금리 추가 인상 우려로 거래활동은 소폭 감소했으나 지역별 인기단지에서 신고가 거래와 전세가격 상승·매물부족 영향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에서는 송파구(0.27%)가 신천·잠실동 재건축 인기 단지에서 강남구(0.26%)는 도곡·개포동 인기단지 위주로 올랐다. 서초구(0.25%)는 잠원·서초동 재건축 단지에서 강동구(0.21%)는 명일·고덕동 주요단지와 길·천호동 구축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4구 이외 지역에서는 강서구(0.30%)가 마곡지구 신축과 인근 방화·염창·등촌동 구축 위주로 금천구(0.22%)는 독산동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강북 지역에서는 노원구(0.27%)가 상계·월계동 재건축 위주로 상승했다. 용산구(0.23%)는 원효로·용문·이촌동 주요 단지에서 마포구(0.20%)는 신공덕·신수동 일대 구축 위주로 올랐다.

지난주 통계 작성 후 역대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경기(0.51%)에서는 지난주(0.51%)와 같은 상승폭을 보였다. 화성시(0.79%)는 교통 및 공공택지 개발 호재가 있는 봉담읍에서 안성시(0.76%)는 공도읍 등 교통호재 있는 중저가 단지 중심으로 상승했다. 오산시(0.76%)는 궐·누읍동 중심으로 평택시(0.76%)는 신축이 오름세를 주도했다. 의왕시(0.70%)는 교통호재(GTX-C)와 신규택지 개발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인천(0.44%)은 지난주(0.43%)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연수구(0.64%)는 교통호재가 있는 옥련동과 연수·선학동에서 계양구(0.49%)는 주거 및 교육환경이 양호한 작전·서운·계산동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부평구(0.48%)는 일신·청천·산곡동 중저가 단지에서 서구(0.47%)는 역세권 인근 단지 위주로 올랐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20% 올라 지난주(0.20%)와 같았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0.17% 오르며 지난주(0.17%)와 같은 상승폭을 나타냈다.

강남4구에서는 강동구(0.20%)가 암사·길동 위주로 올랐고 송파구(0.17%)는 잠실동 주요 단지와 문정동 구축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강남구(0.17%)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영향 있는 대치·압구정동에서 서초구(0.13%)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영향 있는 방배·서초동에서 올랐다.

강남4구 외 지역에서는 영등포구(0.21%)는 교통환경이 양호한 당산동 중심으로 양천구(0.20%)는 학군 등 정주여건 양호한 목·신정동 위주로 상승세가 나타났다.

강북 지역에서는 노원구(0.24%)는 상계·중계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중구(0.18%)는 교통여건 양호한 만리·중림동 중소형 단지 중심으로 상승했다. 마포구(0.18%)는 정주여건 양호한 역세권에서 도봉구(0.17%)는 도봉·쌍문동 구축 위주로 올랐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