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8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17명, 군산 5명, 정읍 3명, 익산 2명, 완주·무주·부안 각 1명, 해외입국 2명 등 모두 3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주 20대 지인모임 관련 4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모두 12명으로 늘었다. 군산시에서 카자흐스탄 근로자 20대 4명이 인력회사의 검사 권유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북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DB] 2021.09.08 lbs0964@newspim.com |
부안군 60대 1명은 전남 담양군, 무주군 50대 1명은 서울, 정읍시 70대 1명은 대전 확진자를 각각 접촉해 감염됐다. 익산시 20대·80대와 완주군 40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전주시에서 어린인 2명은 엄마로부터 감염됐다. 전주시 학생 등 10대와 20대의 감염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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