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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동의 보험 MONEY] 이명재 롯데손보 사장 'MZ세대'만 보장 늘려

기사입력 : 2021년09월06일 13:22

최종수정 : 2021년09월07일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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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낮추고, 보장금액 높일 수 있는 상품
배타적사용권 신청할 듯, MZ세대서 돌파구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이명재 롯데손해보험 사장이 승부수를 띄웠다. MZ세대(1980년대 출생한 밀레s니얼세대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의 통칭)를 잡기 위해 혁신상품을 출시했다.

6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지난 1일 '렛점프(let:jump) 종합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보장금액을 추후에 증액할 수 있는 옵션을 부여했다. 이를 통해 가입 후 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향후 필요할 때 보장을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이명재 롯데손보 사장 역작, MZ세대 타깃 '건강보험 혁신' 2021.09.06 0I087094891@newspim.com

이 상품은 MZ세대인 45세까지만 가입 가능하다. 가입 1년 이후부터 만 60세까지 주요 질병에 대한 담보를 증액할 수 있다. 증액할 수 있는 질병 담보는 ▲일반암진단비 ▲유사암진단비 ▲뇌혈관질환진단비 ▲허혈심장질환진단비 ▲뇌혈관질환수술비 ▲허혈심장질환수술비 ▲질병사망 총 7가지이다. 아울러 보험료가 저렴한 갱신현으로 가입했다가 추후 100세까지 보장되는 비갱신형으로 변경도 가능하다.

MZ세대는 아직 건강하다. 이에 질병에 대한 보장의 필요성이 적다. 이에 가입할 때는 보험료 부담은 줄이고 적립금을 쌓을 수 있다. 이후 보장이 필요할 때는 보장금액을 높이고 비갱신형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물론 이처럼 전환할 때는 보험료가 높아진다.

즉 가입의 부담은 줄이고 향후 여유가 생겼을 때 보장액을 점프업 할 수 있는 게 이 상품의 핵심 콘셉트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보험상품은 보장금액을 낮출 수 있는 옵션만 있었다"며 "이는 초기 사업비를 집중해서 차감하는 상품 구조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롯데손보는 업계 최초로 보장금액을 높일 수 있는 옵션을 부여, 보험보다 투자에 관심 많은 MZ세대에게 매력적인 혁신적 상품을 개발했다"고 평가했다.

◆이명재의 역작...배타적사용권 신청할 듯

롯데손보는 지난 2019년 10월 대주주가 JKL파트너스로 변경됐다. 그해 손상차손을 반영 81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대주주가 변경됐으니 과거 손실을 털고 새롭게 시작하자는 의미다. 이듬해인 2020년 1000억원이 넘는 이익을 목표로 잡기도 했다. 수익성이 낮은 자동차보험에 대한 디마케팅을 진행하고 수익성 높은 장기인보험을 강조했다.

그러나 지난해인 2020년 결과는 645억원 손실이었다. 예상치 못했던 감염병(코로나19) 확산으로 대체투자 부분에서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때 구원투수로 이명재 사장이 등장했다. 지난 3월 롯데손보의 키를 잡으면서 MZ세대를 중심으로 혁신을 꾀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나온 첫 번째 상품이 바로 렛점프 종합건강보험인 셈이다.

보험업계는 롯데손보가 이 상품을 대상으로 배타적사용권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한다. 배타적사용권은 일정기간 독점적 판매권을 부여하는 일종의 특허권이다. 만약 배타적사용권을 받으면 롯데손보의 2번째 획득 상품이 된다.

보험업계 상품개발부 관계자는 "이 사장이 롯데손보 키를 잡은 직후부터 MZ세대를 잡기 위한 혁신적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보험상품의 특허라고 할 수 있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MZ세대에게 쉽게 접근해 보험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상품"이라며 "건강보험 시장에서 파장을 일으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0I0870948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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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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