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윤석열 만난 이준석 "대선주자·구성원 공격에 적극 대응할 것"

기사입력 : 2021년09월06일 11:39

최종수정 : 2021년09월07일 08:3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李 "당 차원에서 네거티브 대응 조직 만들 것"
尹, 고발사주 의혹에 "국민들이 좌시 안할 것"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윤석열 대선 경선 예비후보를 만나 "정기국회 과정에서 대선주자와 구성원 등 국민의힘 구성원들의 공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당 차원에서 대선 본선까지 운영할 수 있는 네거티브 대응 조직을 만들 계획이라고 했다. 이는 윤 후보의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당 차원에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회동을 위해 당대표실로 향하고 있다. 2021.09.06 leehs@newspim.com

이 대표와 윤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국민의힘 당대표실에서 1시간 가량 비공개로 회담을 가졌다. 이날 회담은 윤 후보 측의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비공개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후보와 공개적인 자리에서 오랜만에 만났다. 이런 자리가 자주 있어야 하는데 윤 후보께서 경선 룰이 확정되기 전 지도부를 만나는 것에 대해 좀 그랬던 것 같다"며 "(윤 후보가) 입당한지 한달이 지났기 때문에 정치권 전반적인 내용을 말쓰드렸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다른 대선주자 분들과도 활발히 소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경선 버스가 출발하기 전까지 다소 국민들과 당원들께 우려스러운 모습을 비쳤다. 그러나 앞으로는 화합하면서 즐겁게 노래도 틀며 버스가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후보는 "경선 룰이 정해지고 오는 7일부터 비전발표회가 시작된다. 경선이 시작되면 경쟁하는 한 사람으로써 당 지도부를 자주 뵙기 어려울 것 같아서 인사를 드렸다"며 "정치권에서 돌아가는 전반적인 이야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취재진들의 관심은 윤 후보가 검찰총장 시절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게 고발사주를 의뢰했다는 의혹에 쏠렸다.

이 대표는 이와 같은 질문에 "그런 대화를 나눌 자리는 전혀 아니었다"며 "당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대응할 것으로 알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모였을 때 정기국회 과정에서 우리당 대선후보와 구성원들에 대한 공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달라는 주문을 했다"고 즉답을 피했다.

윤 후보 역시 "이 대표와 그런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다"면서도 "국민들도 다 보셨겠지만 검찰총장 시절 저를 고립화시켰고, 일부 정치검사들과 여권이 소통하면서 수사 사건들을 처리한 것 자체가 정치공작이었다. 이런 것들을 상시해온 사람들이기 때문에 국민들께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일갈했다.

이 대표는 최근 선관위 산하에 대선후보 검증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다. 그러나 정홍원 선거관리위원장이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정 위원장이 검증위원회 설치를 거부한 배경에 대해 "거절이나 거부의 표현을 쓸 대화 내용은 전혀 아니었다"고 일축했다.

그는 이어 "검증위원회 설치는 아이디어 차원에서 나온 것이다. 당초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증위원회를 설치하는 게 어떻냐고 제안했는데, 공정성 논란이 있을 수 있어 선관위 산하에 설치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전달했다"며 "다만 경선 룰 등 때문에 선관위가 관장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에 당 차원에서 네거티브 대응 조직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장기적으로 대선 본선까지 운영할 수 있는 네거티브 대응 조직을 만드려고 한다"며 "초기에 나왔던 검증위원회와 다르게 대선 후보들과 당에 제기되는 정치공세에 대한 네거티브 대응 성격의 기구를 만들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