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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문대통령 지지율, 3주 만에 소폭 반등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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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YTN 여론조사...부정평가는 0.2%p 하락한 54.5%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2주 연속 약보합세를 보였던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반등했다. 

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따르면 YTN 의뢰로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4명(무선 90 : 유선 10)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9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 취임 226주차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평가)는 지난주 8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0.4%포인트 높아진 41.7%(매우 잘함 23.7%, 잘하는 편 18.1%)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0.2%포인트 낮아진 54.5%(매우 잘못함 38.7%, 잘못하는 편 15.7%)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2%포인트 감소한 3.8%.

문 대통령 지지율은 긍정 평가가 강보합를 보이며 5주 연속 40% 초반선의 박스권 흐름을 보였다. 긍·부정 평가 차이는 12.8%포인트로 5주 연속 두 자릿수 격차를 보였다.

권역별로 대전·세종·충청(4.1%포인트↑, 37.1%→41.2%, 부정평가 55.2%), 서울(3.0%포인트↑, 39.5%→42.5%, 부정평가 55.1%), 대구·경북(1.9%포인트↑, 25.8%→27.7%, 부정평가 70.1%), 인천·경기(1.0%포인트↑, 45.3%→46.3%, 부정평가 49.3%)에서 상승했고, 부산·울산·경남(5.3%포인트↓, 34.2%→28.9%, 부정평가 66.6%), 광주·전라(3.2%포인트↓, 62.5%→59.3%, 부정평가 37.8%)에서 하락했다. 

성별로는 여성(1.4%포인트↑, 45.0%→46.4%, 부정평가 48.9%)에서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5.0%포인트↑, 38.2%→43.2%, 부정평가 54.8%), 70대 이상(4.8%포인트↑, 30.4%→35.2%, 부정평가 60.2%)에서 상승했고, 60대(4.4%포인트↓, 35.5%→31.1%, 부정평가 64.5%)에서 하락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당 지지층(4.2%포인트↑, 6.3%→10.5%, 부정평가 86.2%), 무당층(1.3%포인트↑, 23.9%→25.2%, 부정평가 59.8%)에서 상승했고, 열린민주당 지지층(2.8%포인트↓, 79.3%→76.5%, 부정평가 22.3%), 정의당 지지층(2.7%포인트↓, 49.0%→46.3%, 부정평가 49.5%)에서 하락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2.3%포인트↑, 35.4%→37.7%, 부정평가 58.5%)에서 오름세를 보였고, 보수층(1.5%포인트↓, 20.8%→19.3%, 부정평가 77.3%)에서 떨어졌다. 

직업별로는 무직(3.5%포인트↑, 33.9%→37.4%, 부정평가 56.0%), 학생(1.5%포인트↑, 33.6%→35.1%, 부정평가 58.9%), 노동직(1.0%포인트↑, 37.4%→38.4%, 부정평가 56.8%)에서 올랐고, 자영업(4.4%포인트↓, 44.3%→39.9%, 부정평가 57.5%)에서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5.5%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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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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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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