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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사랑상품권 9월부터 10% 할인 판매

기사입력 : 2021년08월31일 13:57

최종수정 : 2021년08월31일 13:57

[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룡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9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지류상품권은 계룡시 농협 7곳에서 현금과 신분증 지참 후 방문구매 가능하다. 모바일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앱을 통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살 수 있다.

계룡시청 전경 [사진=계룡시] 2021.08.31 kohhun@newspim.com

계룡사랑상품권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을 합산해 개인은 월 50만원, 법인은 월 20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추석맞이 10% 특별할인을 통해 개인이 월 50만원의 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최대 5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별할인 예산 소진 시부터는 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계룡사랑상품권의 특별할인 판매로 지역 내 자본의 외부 유출 방지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품권 사용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ohh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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