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화요일인 3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30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31일 한반도는 서해상에 있는 기압골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새벽 충남을 시작으로 내리는 비는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과 경기 남부, 충북, 경북 북부 내륙은 오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관측된다. 경기 북부와 강원, 경북 동해안은 오후부터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 강원 남부, 강원 영동, 충청, 경기 북부 등 50~100㎜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경북 동해안의 예상 강수량은 20~50㎜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5도로 예상된다. ▲서울 21도 ▲인천 22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부산 24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제주 2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0도로 예측된다.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대전 24도 ▲대구 26도 ▲부산 28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제주 31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국 '좋음'이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2일 오전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08.02 yooksa@newspim.com |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