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청년 실직자 긴급 생계비 지원을 위한 3차 청년실직자 cheer-up(취업) 장려금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정부 4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청년으로 고등학생, 대학(대학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청년은 제외된다.
직전 근로한 사업장에서 4주 이상 근무하고 올해 1월 1일 이후 실직한 김해시에 주소를 둔 만18세에서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자에게는 1인당 50만원씩 지원한다.
타 시·도 사업장에서 근무하다 실직한 청년도 나이, 주민등록, 실직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지원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자격요건 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하며 추석 전인 내달 17일까지 장려금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구비해 김해시청 홈페이지로 신청하거나 시청 일자리정책과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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