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2021년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336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원주시청 청사 전경 [뉴스핌DB] 2021.01.14 tommy8768@newspim.com |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희밍일자리는 백신접종 행정지원 인력을 비롯해 생활방역, 공공휴식공간 개선 등 5개 분야 총 336명을 모집한다.
신청일 기준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생계지원이 필요한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 여파로 실직 또는 폐업한 경험이 있을 경우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일 4시간, 주 20시간 근무가 원칙이나 사업유형 및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시간당 8720원의 임금과 각종 수당을 받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원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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