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자씨름단은 2021년 1월 1일 창단한 신생팀이지만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국화장사를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여자씨름의 중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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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특강. [사진 = 영동군] 2021.08.27 baek3413@newspim.com |
선수단은 지난달 군민들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지원했다.
이번에는 지난 26~27일 황간초를 찾아 '찾아가는 씨름교실'을 운영했다. 씨름 기술 지도와 기초 체력 향상법 등의 맞춤형 강의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변영진 감독은 "군민의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대회일정을 고려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실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영동군청 씨름단은 감독 1명과 여자선수 5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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