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대한체육회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8월 24일(화)부터 2021년도 3차 신규 종합형 공공스포츠클럽을 공개 모집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공스포츠클럽은 법인 설립 기본재산을 비롯한 사업비와 인건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종합형(대도시형(5종목) 또는 중소도시형(3종목))을 해당 유형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대한체육회는 대도시형(인구 20만 명 이상) 및 중소도시형(인구 20만 명 미만) 11개소 신규 클럽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는 최대 5년간 대도시형 9억 원, 중소도시형 6억 원을 지원받는다.
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 중심의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전문선수 발굴, 은퇴선수 등 체육인 창출을 위해 대한체육회가 2013년부터 추진 중인 역점 사업이다. 현재 전국 201개(대도시형 68개, 중소도시형 49개, 학교연계형 84개) 공공스포츠클럽이 운영 중이다. 또한, 다양한 종목의 엘리트선수들이 클럽에서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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