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 1549만원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대우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1가 228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를 분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대구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투시도. [이미지=대우건설] 유명환 기자 = 2021.08.26 ymh7536@newspim.com |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지하 2층~지상 27층 규모로 아파트 499가구와 오피스텔 69실 등 총 568가구가 조성된다.
단지는 전 세대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됐다. 아파트 ▲78㎡A 67가구 ▲78㎡B 21가구 ▲84㎡A 340가구 ▲84㎡B 71가구와 오피스텔 ▲84㎡A 23실 ▲84㎡B 46실이 공급된다.
당첨자는 가점제 75%, 추첨제 25%로 선정한다. 가점제 낙첨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추첨제 대상자로 전환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549만원으로 책정됐다.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뛰어난 교통 인프라로 호평받는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과 북구청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을 비롯해 KTX와 SRT가 이용 가능한 동대구역과 서대구역(2021년 예정)이 근거리에 위치한다.
인근에 다수 학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 환경도 좋다. 침산초, 달산초, 침산중, 대구일중, 달성초, 경일중 등 반경 1㎞ 내에 6개의 학교가 있으며, 침산동 사교육시설과 대구시립북부도서관도 가까워 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연환경도 강점으로 꼽힌다. 대구제3일반산업단지,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등이 가까워 풍부한 배후 수요가 예상된다. 신천, 금호강 등 수변 환경과 침산공원, 해바라기공원, 연암공원 등 녹지도 조성돼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하철 역세권에 위치한 이 단지는 교통부터 교육,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인프라를 모두 갖췄다"며 "특히 인접한 침산동 생활권과 북구, 서구의 폭넓은 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배후수요도 풍부해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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