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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0일만에 최다' 101명 확진...남구종합병원 42명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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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일일발생 30명대를 유지하며 감소세를 이어오던 대구에서 남구 소재 종합병원 연관 42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는 등 밤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1명이 발생해 가파른 확산세를 보였다.

이번 일일 확진자 101명은 수성구·동구·달서구 소재 교회 연관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난 121명 이후 20일 만에 가장 많은 규모이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는 지역감염 99명과 해외유입 2명 등 101명으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3192명으로 급증했다.

이 중 지역감염은 1만2908명이며, 해외유입은 284명이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8.25 nulcheon@newspim.com

전날 18명의 확진자가 한꺼번에 쏟아진 남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밤새 42명의 신규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해당 병원에서는 지난 21일 간병인 1명이 첫 확진된 데 이어 이튿날인 22일, 환자와 보호자 8명이 추가 감염되고 23일, 환자·보호자·종사자 등 18명, 24일 42명이 추가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69명으로 불어났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에 나서는 한편 병동 내 환자 26명을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

또 북구 소재 동전노래방 연관 3명이 더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어났고, 달서구 거주 일가족 3명이 추가 확진돼 해당 일가족 연관 누적 확진자는 n차감염 31명을 포함해 35명으로 증가했다.

중구 소재 '클럽2' 관련 1명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29명으로 증가했고, 북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 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n차감염 14명을 비롯 28명으로 불어났다.

중구 소재 콜라텍 연관 확진자도 이어져 밤새 5명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14명으로 증가했고, 달성군 소재 '사업장2' 연관 1명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어났다.

남구 거주 일가족 5명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6명으로 증가했다. 해당 일가족 관련 지난 2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를 통해 24일, 일가족 3명과 n차감염 2명 등 5명이 더 발생했다.

지난 24일 사업장 종사자 4명이 양성판정을 받은 동구 소재 사업장에서 n차 감염 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명으로 불었다.

또 대구에서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5명 등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22명이 감염됐고, 멕시코와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명이 확진됐다.

현재까지 정확한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경로불명' 감염사례 10명이 발생해 보건당국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확진자의 주소지별 지역 분포는 달서구 20명, 북구 19명, 남구 15명, 수성구 12명, 동구·달성군 각각 10명, 서구 5명, 중구 4명, 서울 2명, 광주·거창·합천·고령 각각 1명 등이다.

대구지역의 이날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605명이며 이 중 301명은 지역 내외 13곳 병원에서, 300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소) 치료받고 있다. 여기에는 25일 입원예정인 확진환자 4명이 포함돼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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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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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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