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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버터', 빌보드 '핫 100' 13주 톱10 유지…'송 오브 더 서머' 10주째 1위

기사입력 : 2021년08월25일 09:53

최종수정 : 2021년08월25일 09:53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13주 연속 톱10을 유지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음방 전문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차트(8월 28일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8위를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Butter'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서머송, 새 디지털 싱글 'Butter'는 중독성 강한 댄스 팝 장르로,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 라인과 청량한 신스 사운드가 특징이다. 2021.05.21 kilroy023@newspim.com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버터'로 '핫 100' 차트에서 13주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9일 공개된 디지털 싱글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는 66위를 차지했다.

'버터'는 '핫 100' 외에도 최신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2번째 정상을 지켰다. 중간에 '퍼미션 투 댄스'가 1위에 올랐던 것을 포함하면 방탄소년단은 이 차트의 정상에 13주 연속 자리했다.

특히 '버터'는 스트리밍과 라디오 방송 횟수, 음원 판매량을 종합해 순위를 매기는 '송 오브 더 서머'에서 10주째 1위를 지켰다.

이외에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차트와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각각 15위, 16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발표하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버터'로 15위, '퍼미션 투 댄스'로 16위,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3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글로벌 200(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퍼미션 투 댄스'가 8위, '버터' 9위, '다이너마이트'가 26위에 랭크됐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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