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평택항 근로자 중장비(지게차) 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평택항 근로자 중장비(지게차) 교육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항 물류 현장직 기업에 도움을 주고 평택항 근로자 직무능력 향상과 면허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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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청사 전경 모습[사진=평택항만공사] 2021.08.24 krg0404@newspim.com |
모집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로 자동차 1종 면허를 소지한 평택항 종사자 및 인근 입주기관·기업체 근로자면 된다.
기업당 최대 2명씩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60명이다.
선발된 각 교육생은 개인이 원하는 지게차 교육학원에서 3톤 미만 소형 지게차 면허 취득 교육을 수강하고 취득한 면허증 사본과 수강증빙 자료 등을 제출하면 교육비를 최대 40만원까지 각 기업계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문학진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평택항 기업과 업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각 분야 인재양성에도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경기평택항만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