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지류형 거창사랑상품권 10%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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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청 전경[사진=거창군]2021.08.24 yun0114@newspim.com |
이번 할인행사는 20억 원 규모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가맹점·법인을 제외한 개인은 월 한도 50만원(연간 모바일, 지류 합산 400만원 이내)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농·축협 및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 13개 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자는 거창군 소재 1600여 개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중형마트·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제한된다.
가맹점에서 상품권 권면액의 70% 이상의 물품을 구매할 경우 잔액은 현금으로 환불이 되며 현금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