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50년 전통의 충북 충주 우륵문화제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다.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해 이어 우륵문화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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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우륵문화제. [사진 = 충주시] 2021.08.20 baek3413@newspim.com |
충주시와 충주예총은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통해 획기적인 전환을 모색했으나 최종적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
최내현 회장은 "내년에는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우륵문화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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