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0일 오전 7시 기준 군산 17명, 전주 10명, 익산 7명, 장수 2명, 남원·정읍·완주·진안·해외입국 각 1명 등 모두 4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의무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해 15명의 확진자를 가려냈다. 군산시 외국인 관련 확진자 분류는 상용 및 일용 각각 10명이 별도로 더 있다.
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 장면[사진=장수군] 2021.08.20 lbs0964@newspim.com |
또 군산시 가족모임 관련 확진자도 모두 20명으로 늘었다. 전주시에서 백일잔치 모임 관련 가족 확진자도 3명 늘어 모두 13명이 됐다.
익산시에서 30대 1명이 경기도 수원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정읍시 체육회 관련 10세미만 어린이 1명이 확진돼 모두 16명으로 늘었다.
장수군 70대 및 80대 2명과 완주군 10대와 진안군 10대 각 1명의 확진자는 지역 감염자를 접촉해 자가격리중에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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