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임이자 간사와 의원들이 19일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전날 더불어민주당이 기습적인 안건조정위원회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안'을 강행처리한 것에 대해 "의회민주주의 정신과 절차를 부정하는 폭거"라고 규정하며 규탄 기자회견을 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석준, 임이자, 김성원 의원. 2021.08.19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