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남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시장형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남구는 시니어클럽과 함께 단일 유형 수행기관 평가에 참여, 시장형 사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해 5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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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아주 지팡이 사업단 [사진=광주 남구청] 2021.08.18 kh10890@newspim.com |
특히 다양한 시장형 사업을 통해 어르신 204명에게 안정적인 일터를 제공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선보인 시장형 분야 사업은 우리학교 깔끄미 사업단을 비롯해 숲 문화 전문해설 사업단, 사직골 쉼터 봉제 사업단, 어르신 아파트 택배 사업단, 명아주 지팡이 제작 사업단 등 10개 사업이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