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포크 큐커 위크' 5일간 진행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는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BESPOKE Qooker)'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라이브커머스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고 17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 '비스포크 큐커 위크(BESPOKE Qooker Week)'는 총 5회에 걸쳐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됐다. 누적 시청자 수는 56만5000명을 기록했다.
지난 2일 삼성닷컴 라이브커머스로 진행된 '비스포크 큐커 위크' 방송에서 개그맨 부부 홍윤화, 김민기와 삼성전자 직원이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
지난달 네이버 쇼핑에서 진행된 런칭 방송까지 포함하면 비스포크 큐커의 라이브커머스 누적 시청자 수는 104만5000명이다.
비스포크 큐커 위크의 시청자 비중은 여성이 약 60%다. 연령대로는 30·40대가 약 70%를 차지했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비스포크 큐커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집 밥을 만들 수 있는 기능뿐만 아니라 제품 구매 방법에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새롭게 접근한 제품이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식품업계와의 에코시스템 구축을 통해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소비자들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에코시스템을 확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