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광복절 연휴 이틀째인 15일 경북동해안에는 이날 오후 2시까지 비가 내리겠다. 또 대기불안정으로 경상권 서부내륙에는 이날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소나기가 내리겠다.
경북동해안의 예상 강수량은 5~20mm로, 경상권서부내륙은 5~40mm로 관측됐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15일 경북동해안에는 이날 오후 2시까지 비가 내리겠다. 또 대기불안정으로 경상권 서부내륙에는 이날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소나기가 내리겠다. 2021.08.15 nulcheon@newspim.com |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 동해안 중심으로는 25~30도로 다소 선선하겠다.
아침기온은 대구가 21도, 경북 안동은 19도, 포항은 23도, 울릉.독도는 21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가 29도, 안동 29도, 포항 26도, 울릉.독도는 25도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동해안은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 17일까지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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