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10대 2명 등 4명이 신규 확진됐다.
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
13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10대 2명 등 주민 4명(강릉 899번~902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대, 20대인 강릉 899번, 902번 환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조사중이다.
10대와 40대인 강릉 900번, 901번 환자는 각각 경기 용인 4366번, 고양 4749번 환자, 강릉 808번 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에 무증상으로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에 대한 기초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강원도에 병상 배정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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