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정선군에서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적용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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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코로나19 이동선별진료소.[사진=정선군청] 2021.02.23 onemoregive@newspim.com |
13일 군 방역당국에 따르면 태백 69번 확진자와 접촉한 강원랜드 레저영업팀 인턴 5명과 용인·청주 확진자가 다녀간 음식점 주인과 직원 등 모두 7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강원랜드 인턴 5명은 태백 69번 확진자와 같은 기숙사에서 생활한 3명과 접촉자 2명이며 용인·청주 확진자는 지난 5일 고한읍의 한 음식점을 다녀갔다.
군 방역당국은 13일 오전 9시 고한읍 행정복지센터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지난 5일~11일까지 음식점 방문자를 대상으로 검체 조사를 진행중이다.
정선군 누적 확진자는 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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