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군산사랑상품권을 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군산사랑카드'를 오는 17일부터 4개 금융기관 74개 전체지점에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고 12일 밝혔다.
군산사랑카드는 충전식 체크카드로 스마트폰 앱 설치 없이 군산시내 농협, 전북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각 지점을 통해 직접 발급·충전해 모든 군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신용카드처럼 사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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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사랑카드 발급안내 포스터[사진=군산시]2021.08.12 lbs0964@newspim.com |
상품권 가맹점이 아닌 곳에서 결제하거나 상품권 잔액이 결제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후불교통카드 사용 시에는 상품권이 아닌 체크카드 결제계좌에서 해당금액이 결제된다.
군산사랑카드는 10%할인된 금액으로 통합한도(종이+모바일+카드) 월 5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모바일 앱(지역상품권 chak)을 설치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바로 충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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