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군산시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출신 외국인 근로자 2명이 전날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집단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아 타지역, 외지인 등과 접촉한 경우 증상유무에 관련 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 |
백종현 군산시 보건소장 브리핑[사진=군산시] 2021.08.11 lbs0964@newspim.com |
유학생·교사·강사, 근로자 등 등록 외국인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독려할 예정이다.
2학기 개강을 맞아 입국을 시작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검사 및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후 입국하는 유학생들에 대한 관리에도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