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일동제약 의료정보플랫폼 '후다닥', 소셜아이어워드 대상 수상

기사입력 : 2021년08월10일 15:54

최종수정 : 2021년08월10일 15:54

5만여명 회원 보유한 의료정보플랫폼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일동제약은 자사 의료정보플랫폼 '후다닥(Whodadoc)'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드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기타 부문에서 대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후다닥 측은 "플랫폼의 차별점과 편의성을 토대로 애플리캐이션의 디자인,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의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

[사진=일동제약 제공]

후다닥은 지난 4월 일동제약이 오픈한 의료 정보와 관련한 포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현재 일반인 3만 6000명, 의사 1만 6000명 등 총 5만 2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후다닥은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후다닥 의사'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후다닥 건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두 개의 서비스가 양방향으로 연동 운영돼 의료진과 환자가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사용자의 위치, 현황 등에 기반해 ▲병의원 및 약국 찾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실시간 정보 ▲자가 건강 체크 ▲복약 알림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 외에 사용자가 의료, 건강과 관련한 문의를 남기면 해당 지역에 있는 전문가가 직접 답변을 해주는 '동네 의사 Q&A'를 비롯해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정보가 담긴 '질환 백과' 등의 서비스도 마련돼 있다.

소셜아이어워드는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 브랜딩 및 정보 서비스 채널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 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한 서비스를 선정하는 해당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 제도다.

km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