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 하반기 채용시즌 맞아 비대면 취업 라이브 특강 열어

기사입력 : 2021년08월10일 10:11

최종수정 : 2021년08월10일 10:11

서울시, 12일부터 랜선 토크콘서트 진행
수시채용 증가, AI면접 등 채용동향 맞춘 취업라이브콘서트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코로나 19 확산으로 청년구직자들이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취업자를 위한 구직 컨설팅에 나선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2021년 하반기 채용시즌을 맞아 수시채용 증가, AI·비대면채용전형 도입과 같은 변화하는 채용동향에 맞춰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라이브 토크 콘서트'가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간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열릴 첫 번째 '취업 라이브 토크 콘서트'는 오는 12일 밤 9시부터90분 동안 진행된다. 23만명 이상의 청년 취준생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제이콥(유튜브 채널 '인싸담당자')과 주류업계 최초의 여성 영업팀장 유꽃비(롯데칠성음료 주류 영업팀장)가 패널로 출연해 취업선배의 현실적인 조언을 나눈다. 또 하반기 채용대비법 및 영업 직무에 대한 직무정보도 꼼꼼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유튜브 채널 '인싸담당자'는 23만명 이상의 청년 취준생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어 구독자 홍보로 청년들의 참여율을 높인다. 유튜버제이콥과 현직자의 대화 방식으로 진행go 편안한 분위기에서 청년들에게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자료=서울시] 2021.08.10 donglee@newspim.com

첫 번째 현직자 패널은 tvN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한 화제의 인물 유꽃비 팀장이다. 주류업계 최초 여성 영업팀장인 유 팀장은 영업 직무에 대한 정보제공과 영업팀장의 문제해결법, '일잘러'의 태도 등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라이브 토크 콘서트는 유튜브 채널 '인싸담당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실시간으로 참여하여 현직자 멘토와 소통할 수 있다.

이어 9월과 10월에도 월 1회씩 정기적으로 '취업 라이브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이밖에도 대기업, 공기업, 외국계기업을 비롯해 취업 선호도가 높은 기업의 현직자가 참여하는 '현직자 직무 멘토링'을 줌(Zoom)라이브로 상시 운영한다. 현직자 직무멘토링은 '서울일자리포털'에서 사전 예약,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하반기 공채시기가 다가오는 만큼 청년구직자의취업에 보다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유형별준비방법 등 취업준비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대우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준비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어 비대면 취업지원서비스 프로그램을다각화, 다양화하고 있다"며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이 취직하고 싶어 하는 기업의 직무정보부터 면접 준비방법까지 꼼꼼하게 대비할수 있도록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