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의 융자대상자 25명을 확정해 43억원을 지원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 7월초까지 농업창업 계획서에 대한 서면평가와 함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의회의 면접평가를 거쳐, 귀농창업에 대한 계획과 영농정착 의욕이 우수한 순서대로 융자사업자를 확정했다.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심의회 [사진=고흥군] 2021.08.06 ojg2340@newspim.com |
고흥군 관계자는 "2021년 상‧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의 총 사업비는 115억원으로 전남도에서 최다 자금을 확보했다"며 "귀어 창업자금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또한 177억원의 자금을 확보해 귀농‧어인의 안정적인 농‧어촌 정착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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