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6일 새벽 부안군에서 9명의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안군 학원·일상감염은 32명으로 늘었다. 또 이날 새벽 익산시에서 2명이 신규 확진됐다.
전날 전북도내에서는 전주 16명, 군산 2명, 익산 9명, 김제 3명, 정읍·완주·부안 각 1명, 해외입국 2명 등 모두 3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 |
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 장면[사진=뉴스핌DB] 2021.08.06 lbs0964@newspim.com |
전주시 40대 1명은 충남 천안 확진자·20대 1명은 경기도 안산시 확진자·10대 1명은 서울 광진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익산시 10대 1명은 울산시 확진자·20대 1명은 부산 확진자를 접촉해 발생됐다.
전주시 10대 2명은 지난 4일 확진된 10대 A군을 접촉해 감염됐다. A군은 지난 2일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된 또다른 10대 친구로부터 감염됐다.
김제시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60대, 10대 각 1명은 도축업체 직원이다.
나머지 확진자들은 기존 지역 확진자를 밀접 접촉해 자가격리중에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다. 또 상당수 확진자들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