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권(울릉·독도 제외)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되면서 5일 낮 기온이 35도를 오르내리며 푹푹 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특히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5도 이상 오르는 지역이 많겠다. 울릉·독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경북 경주시의 폭염 대응 도심지 살수차 운영.[사진=경주시] 2021.08.05 nulcheon@newspim.com |
5일 아침 기온은 대구가 25.2도, 경북 안동이 24.7도, 포항 26.4도, 울릉.독도는 26.3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기온은 대구가 35도, 안동은 35도, 포항 33도, 울릉·독도는 32도로 예상됐다.
이날 낮 12시부터 밤 9시 사이에 경북권내륙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북권내륙의 강수량은 5~60mm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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