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제주

속보

더보기

제주 관광스타트업 코로나19 위기 속 견실한 성장세

기사입력 : 2021년08월04일 16:33

최종수정 : 2021년08월04일 16:33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는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도 제주 관광스타트업이 견실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관광스타트업 육성 사업(이하, J-스타트업)을 통해 올 상반기 47개 일자리 창출, 매출 26억 7000만 원, 투자유치 7억 5000만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

 당신의 과수원 2021.08.04 mmspress@newspim.com

J-스타트업은 다양한 혁신적인 관광 비즈니스 상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제주 미래관광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 기획됐다.

일반적인 창업 지원과 달리 J-스타트업은 최초 비즈니스 개발부터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비즈니스 확장까지 약 3년 6개월 간 지원하고 있으며, 제주관광공사의 국내·외 마케팅 채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장 진출 지원, 인기 미디어매체 노출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3년간 J-스타트업을 지원을 통해 관광혁신기업 18개가 생겼으며 147명의 신규 일자리와 매출 75억 6000만 원, 투자유치 43억 3000만 원이 달성됐다.

대표적인 비즈니스 모델로는 감귤 과수원에 공유 개념을 더한 '나만의 귤나무 분양', 특산품을 활용한 우뭇가사리 디저트, 말고기,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활용 전동킥보드 관리, 한라산 아웃도어 체험 활동 프로그램 등이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올해 '도전! J-스타트업' 응모전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제주도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 및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mmspress@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