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이랜드가 운영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는 국군 장병을 위한 기부 캠페인으로 국방부장관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감사장 전달식은 지난 3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부 청사에서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와 국방부 박재민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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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지난 3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부 청사에서 진행된 감사장 전달식에서 국방부 박재민 차관(왼쪽)과 이랜드월드 최운식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랜드] 2021.08.04 shj1004@newspim.com |
스파오는 2020년부터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제72주년 국군의 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국군 장병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및 업무 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스파오는 작년 겨울 한반도 최전선을 방어하는 육군 제21보병사단에 발열내의 '웜테크' 1만 장을 기부하고 지난 6월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경기도 연천 5사단에 냉감속옷 '쿨테크'를 1만 장 기부하는 등 국군 장병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펼쳤다.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는"앞으로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shj10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