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지난달 27일 이후 83명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추가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변이 바이러스 관련 누적 확진자는 341명으로 늘어났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공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의 초미세 구조 형태. [사진=로이터 뉴스핌] |
신규 확인된 83명은 지역 75명, 해외 8명으로 영국발 알파 변이 1명, 인도발 델타 변이 82명이다.
현재까지 변이 확진자는 누적 341명(지역 302명, 해외 39명)이다. 지역 감염자 302명 중 알파 184명, 델타 116명, 베타 2명이다.
이들 가운데 집단감염(116명) 연관 확진자는 경남전남친척모임 6명, 김해외국인가족 2명, 사천유흥시설 23명, 사천복지 4명, 사천음식점 10명, 사천단란주점 4명, 진주 교회 관련 1명, 김해외국인모임 9명, 양산유흥시설 11명, 김해부품공장 6명, 창녕외국인식당 6명, 창원 종교시설Ⅲ 5명, 김해유흥시설Ⅱ 11명, 창원음식점 3명, 거제 학교·음식점 2명, 함안부품공장 2명, 창원시마산유흥시설 5명, 통영유흥시설 6명이다.
해외입국 39명은 알파 13명, 델타 25명, 베타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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