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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끝 지나는 '호텔신라', 숙원사업 中면세시장·한옥호텔 출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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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쇼크 탈출 보인다... 2분기 흑자전환 '성공'
10년 숙원 사업 한옥호텔 건설 재개..해외호텔 개척 강화
고성장세 中하이난면세시장 진출.."하반기부터가 관건"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호텔신라가 올해 상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체질개선을 통한 수익성 확보로 면세점 사업부 점유율 확대와 호텔사업부 적자폭 축소 등을 통해 긍정적 실적을 달성한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중국 면세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호텔신라는 신규호텔 출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또 10여년 간 공들인 숙원사업 한옥호텔의 공사 재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서울 신라호텔 전경. [사진=호텔신라] 2020.02.13 hj0308@newspim.com

◆ C쇼크 탈출 보인다... 2분기 흑자전환 '성공'

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6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534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82.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2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분기 면세점 실적은 시내 7729억원, 공항 73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6.4%, 61.1% 성장했다. 호텔&레저사업부 매출은 10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7% 증가했고 영업손실액은 -7억 원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서울호텔 투숙율은 43%, 신라스테이는 71%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5%포인트, 13%포인트 증가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영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고 주요 투숙객이 관광지로 집중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선방한 수치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면세점은 1분기와 동일하게 공항 임차료 절감 등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 효과가 발생했으며 호텔 레저부문은 성수기 시즌으로 적자 폭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선 이러한 흐름은 사회적거리 두기 강화에도 불구하고 계절적 성수기 진입 및, 서울 5성급 호텔 객실 수 감소 등 구조적 요인으로 실적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호텔신라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1991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지 29년 만에 사상 첫 연간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185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고 매출은 3조1880억원으로 전년보다 44.2% 감소했다.

이는 2019년 해외여행 호조에 매출 5조7000억원, 영업이익 2959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일군 지 1년 만에 돌아온 초라한 성적표였다. 하지만 지속적인 국내외에서 면세점사업 확대와 글로벌 호텔체인 구축을 통해 흑자전환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2021.08.03 shj1004@newspim.com

◆ 10년 숙원 사업 한옥호텔 건설 재개..해외호텔 개척 강화

부진 실적을 딛고 일어난 호텔신라는 한옥호텔 건설을 재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호텔신라는 2010년부터 구상해온 한옥호텔의 공사를 다음 달부터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계획대로 라면 신라호텔 정문과 면세점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층 높이로 43실 규모의 한옥호텔이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2층 규모로 면세점도 건설된다. 다음 달부터 공사가 재개되면 2024년 5월에 완공될 계획이다.

한옥호텔은 이부진 사장의 숙원사업으로 잘 알려졌다. 이 사장은 2010년 취임한 이 사장은 서울 도심에 전통 한옥호텔을 만들어 타사의 고급호텔과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한옥호텔은 서울시의 심의를 통과하는 데만 5년이 걸렸다. 서울시는 자연경관 훼손, 문화경관 보호 등을 이유로 2011년 사업안이 처음 제출된 뒤 2차례 반려, 2차례 보류 끝에 2016년에야 사업안을 승인했다. 업계에선 이번 건설 재추진으로 완공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관광호텔은 완전 경쟁상태로서 서비스, 시설, 위치가 주요 경쟁요소로 꼽힌다. 중국인 관광수요 증가에 따른 호텔의 신규공급도 지속되고 있다.

호텔신라는 개보수 등을 통한 상품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드림팀 운영, 유명 셰프 영입 등 서비스 및 음식의 질 향상과 효율적 경영을 통한 원가 절감 등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허제나 카카오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갈수록 매출이 안정화되며 수익성 중심 운영 기조 강화, 마진율 회복 강도는 강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라며 "호텔 부문 실적 안정화 추세도 긍정적이며 준성수기 돌입하며 호텔 방문 객수가 증가, 전 사이트 투숙률 상승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호텔사업 부문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호텔신라의 첫 글로벌 호텔 브랜드 '신라모노그램'을 베트남 다낭에 개장했다. 럭셔리브랜드 '더신라'와 해외 럭셔리브랜드 '신라모노그램'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브랜드인 '신라스테이' 등 3개의 호텔 브랜드를 갖췄다.

내년 오픈을 목표로 미국 서부 산호세 지역에 200여개 객실을 보유한 '신라스테이' 공사를 진행중이며, 베트남에도 신규 호텔 오픈을 위해 공사를 추진중이다. 호텔신라는 향후 동남아시아, 미국, 중국 등 해외 10여개 도시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호텔신라는 서울신라호텔, 럭셔리 리조트 호텔인 제주신라호텔 운영을 통해 국내 호텔 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굮내 호텔로는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하는 등 어퍼 업스케일(Upper Upscale) 브랜드인 신라모노그램과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를 선보이며 3대 호텔 브랜드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 고성장세 中하이난면세시장 진출.."하반기부터가 관건"

면세 분야에서도 공격적인 '글로벌 확장' 정책을 통해 위기 극복과 포스트코로나 재도약을 위한 방안 찾기에 나선다.

지난달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코로나19 사태를 돌파하기 위해 '중국판 하와이'로 불리는 중국 하이난성 면세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21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요우면세점과 양국 면세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하이요우는 호텔신라의 바잉파워를 활용해 상품 구색 다변화 및 가격 경쟁력 제고, 호텔신라는 고성장하는 해외 시장에 낮은 리스크로진출하며 사업 규모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호텔 신라의 중국 면세 시장 진출 배경은 코로나19로 글로벌 면세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중국 하이난만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하이난성은 중국 당국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코로나 위기 속 주춤하는 한국 등 전세계 면세 강국들을 따돌리고 압도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무엇보다 세계 2~3위인 롯데와 신라면세점의 입지를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경쟁자로 떠올랐다.

자국민 면세 수요를 중국 내 소비로 돌리려는 중국 정부 정책에 따른 면세 한도 상향 등 파격 지원으로 면세 수요가 꾸준,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현재 국내 면세점 시장은 정부의 규제 등 경영 환경 변화로 인한 업황 악화와 업체 간의 주도권 확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이번 신라면세점의 중국 하이난 면세시장 진출 역시 국내 업계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한 중국 하이난 면세특구에 진출하며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 외에도 호텔신라는 국내외 신규 면세점 진출을 통한 사업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상품 경쟁력 개선, 마케팅 화동 강화 등을 통해 매출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호텔신라는 면세유통사업을 통해 서울·제주 시내 면세점 및 인천국제공항·제주국제공항·김포국제고항 면세점 등 국내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홍콩 첵랍콕 국제공항·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점, 태국 푸껫 시내 면세점 등 해외로도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유통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다만 업계는 코로나 재확산 등 불안한 대내외 환경이 지속되면서 하반기 실적부터가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백신 접종률 확대에 3분기 기점으로 출입국자수 회복과 면세업 성수기 시즌 도래가 맞물려 공항면세점 수요 회복이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공항면세점 수요 회복 시점이 늦어지고 있다. 여기에 시내면세점 소형다이공 알선료율 지속해서 높아지는 것도 풀어나가야할 문제점으로 꼽힌다.

한 업계 관계자는 "호텔부터 면세사업까지 공격적인 경영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불확실한 경영 추세에도 이러한 경영 성과가 빛을 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다만 하반기부터 이어지는 성과가 무엇보다 관건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급성장하는 중국 시장 특히 하이난 시장에 진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해 면세점 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shj10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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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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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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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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