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성소의 인턴 기자 = 배드민턴 여자복식 동메달 결정전에 대한민국 팀들끼리 맞붙는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성소의 인턴기자 = 배드민턴 여자복식 김소영(29·인천국제공항)과 공희용(25·전북은행). 2021.07.30 soy22@newspim.com |
배드민턴 여자복식 김소영(29·인천국제공항)과 공희용(25·전북은행)이 2020 도쿄올림픽 4강에서 패해 동메달에 도전하게 됐다.
세계랭킹 5위인 김소영과 공희용은 31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4강전에서 세계랭킹 3위인 중국의 천칭천과 자이판에게 0대2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김소영과 공희용의 대결 상대는 같은 한국팀의 이소희(27·인천국제공항)와 신승찬(27·인천국제공항)이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성소의 인턴기자 = 배드민턴 여자복식의 이소희와 신승찬. |
앞서 이소희와 신승찬은 이날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4강전에서 인도네시아의 그레이시아 폴리와 아프리야니 라하유에게 0대2로 패해, 마찬가지로 4강 진출이 불발됐다.
김소영·공희영과 이소희·신승찬의 동메달 결정전은 8월2일 열린다.
이로써 한국은 동메달 결정전의 결과와 관계 없이 여자복식 동메달 1개를 확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