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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강철 멘탈'로 3관왕 이룬 안산… 남자 에페는 사상 첫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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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성소의 인턴 기자 = 여자 양궁의 안산이 대한민국의 5번째 금메달을 획득, 3관왕에 올랐다. 또한 남자 에페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중국을 꺾고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권총의 김민정은 2020 도쿄올림픽 한국 사격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성소의 인턴기자 = 안산(20•광주여대)이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양궁 3관왕에 등극했다. 안산은 30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 공원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결승전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옐레나 오시포바와 슛오프 접전 끝에 6대5로 이겼다. 2021.07.30. soy22@newspim.com

안산(20·광주여대)이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양궁 3관왕에 등극했다.

안산은 30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 공원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결승전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옐레나 오시포바와 슛오프 접전 끝에 6대5로 이겼다.

결승전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1세트에서 안산은 28대28 동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후 4세트까지 5대3으로 오사포바에 밀리던 안산은 마지막 5세트에서 2점 차를 만들어내며 균형을 맞췄다. 승부는 마지막 슛오프에서 갈렸다. 안산이 10점을 쏘고 오시포바가 8점을 쏘며 대회의 최종 승리는 안산이 거머쥐게 됐다.

이로써 안산은 이번 대회 전 종목 3관왕에 오른 주인공이 됐다. 한국 선수가 하계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른 것은 안산이 처음이다. 앞서 안산은 이번에 처음 채택된 혼성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 모두 금메달 석권에 성공했다.

앞서 안산은 '숏컷' 헤어스타일과 '여대 출신'을 이유로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비방과 공격에 시달렸다. 하지만 '강철 멘탈'로 무장한 안산은 마지막 화살을 쏘던 순간까지 차분하게 임했고, 3번째 금메달을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성소의 인턴기자 = 남자 에페 단체 대표팀이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메달을 수확했다. 박상영(26·울산광역시청), 권영준(34·익산시청), 마세건(27·부산광역시청), 송재호(31·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 에페 대표팀은 30일 일본 마쿠하리 메세 B홀에서 열린 남자 에페 단체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을 45대 42로 꺾고 동메달을 얻었다. 2021.07.30. soy22@newspim.com

남자 에페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중국을 꺾고 값진 동메달을 얻었다.

박상영(26·울산광역시청), 권영준(34·익산시청), 송재호(31·화성시청), 마세건(27·부산광역시청)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에페 대표팀은 30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 B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을 45대41로 이겼다.

한국팀은 4라운드까지 중국과 동점을 이루며 박빙 승부를 펼쳤다. 그러나 이후 송재호와 박상영이 대결에서 밀리며 7라운드까지 패색이 짙은 상황이었다.

위기 상황에서도 한국팀은 포기하지 않았다. 8라운드에서 권영준이 힘을 내 34대34 동점을 만들어냈고, 마지막 주자로 나선 박상영이 기세를 물려받아 저돌적인 공세를 펼쳤다. 연달아 득점을 쌓는데 성공한 박상영은 먼저 45점을 따내며 동메달을 확정했다.

한국 펜싱 사상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메달은 처음이다. 이로써 한국 펜싱은 출전한 여자 에페 단체전 은메달,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등 단체전 3개 종목 모두 메달을 수확했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성준 인턴기자 = 30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 결선에서 김민정은 슛오프 접전 끝에 조국에 은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대표팀 첫 메달이다. 사진은 이날 경기 후 은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는 김민정. 2021.07.30. parksj@newspim.com

 '노메달'로 이번 올림픽을 마무리할 뻔한 한국 사격은 첫 메달을 품에 안았다. 한국 여자 권총의 김민정(24·KB국민은행)이 값진 은메달을 수확했다.

김민정은 30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사격 여자 권총 25m 결선에서 슛오프 접전 끝에 최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예선 8위로 결선행 막차를 탄 김민정은 시작부터 선두로 치고 나갔다.

김민정은 첫 10발 중 아홉발을 성공해 2위 그룹과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이내 바차라시키나의 추격을 허용하며 공동 1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어 연장 슛오프에서 김민정은 다섯발 중 한발을, 바차라시키나는 네발을 적중시키면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김민정은 2020 도쿄올림픽 한국 사격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여자 권총의 올림픽 메달은 지난 2012 런던 올림픽의 김장미 이후 8년 만이다.

앞서 진종오를 비롯해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사격 선수들은 모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하지만 김민정의 은메달로 위기를 벗어났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성준 인턴기자 = 한미진(26, 충청북도청)이 패자부활전에서 패하며 동메달 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한미진은 20일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유도 여자 78kg초과급 패자부활전에서 터키의 카이라 사이트에게 한판으로 패했다. 이로서 한국 유도는 개인전 전 체급을 은메달 1개, 동메달2개로 마무리했다. 2021.07.30. parksj@newspim.com

여자 유도 한미진(충북도청· 26)은 패자부활전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한미진은 30일 일본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유도 여자 78㎏ 이상급 패자부활전에서 세계랭킹 7위 터키의 카이라 사잇에게 한판패를 당해, 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한국 유도 대표팀은 도쿄올림픽 개인전의 모든 일정을 마치며 '노골드'를 확정했다.

앞서 남자 100㎏급 조구함(KH그룹 필룩스)이 은메달, 남자 66㎏급 안바울(남양주시청)과 남자 73㎏급 안창림(KH그룹 필룩스)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임종현 인턴기자 = '제2의 박태환' 황선우(18·서울체고)가 남자 수영 자유형 200m에서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황선우는 26일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수영 자유형 200m 준결승 2조에서 1분 45초 53의 기록으로 5위를 차지했다. 1조 합산 결과 전체 6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은 27일에 열린다. 2021.07.26. limjh0309@newspim.com

황선우(18‧서울체고)는 자유형 50m 예선에서 탈락하며 올림픽 여정을 마무리했다.

황선우는 30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50m 예선에서 22초74를 기록하며 6조 7위로 들어왔다. 전체 73명 중 39위로, 결승행은 좌절됐다.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지만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입증하며 박태환을 능가하는 수영 유망주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신의 주종목인 자유형 100m와 200m에서 황선우는 각각 47초56로 '아시아 신기록'과 1분44초62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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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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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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