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 고우현 도의장 등이 30일 오후 도청 안민관 광장에서 열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확정 1주년' 기념식에서 활주로를 형상화한 조형물 '향(向):쪽빛 하늘' 제막식을 거행하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조형물은 문태준 시인이 명명했다. 이날 기념식은 ▷경과보고 ▷시도지사 및 시도의회 의장 인사말 ▷시도민 영상메시지 상영 ▷타임캡슐 저장 ▷조형물 제막 ▷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통합신공항 타임캡슐'에는 군위․의성 공동합의문,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 백서, 경북 유림단체 호소문 등 11종이, '시도 화합 타임캡슐'에는 대구경북 상생화합을 상징하는 달항아리와 안동소주와 참소주, 시도민 3088명이 온․오프라인으로 보내온 희망메시지가 함께 담겼다.[사진=경북도] 2021.07.30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