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30일 오후 3시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해 시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별로 구성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소속 위원 74명이 참여하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전체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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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들의 인권 침해 예방과 인권보호를 위해 교육(지원)청별 담당부서 과장을 단장으로 하고 교육(지원)청 및 경찰 관꼐자와 성교육·상담 전문가, Wee센터 전문상담사, 학부모 등 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장애인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및 인권침해 실태조사 등 정보교류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한다.
이날 박용민 부산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장이 '코로나19 시대의 장애학생 인권지원'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정현우 시교육청 장학사가 인권지원단 운영 계획 및 현황과 장애학생 인권침해 실태조사, 장애학생 인권보호 등에 대해 안내한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