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10대 고등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 10명이 추가 감염됐다.
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
29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0대 미만 아동 1명, 10대, 20대 각 1명, 30대 2명, 30대, 40대 2명 70대 3명 등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릉 765번, 769번, 770번 환자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기침, 오한 등 증산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강릉 766번~768번, 771번 환자는 후각손실 등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환자들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조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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