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28일 오후 2시 김영주 유치위원장,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백종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과 함께 박병석 국회의장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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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이 28일 오후 국회를 찾아 박병석 의장과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2021.07.28 ndh4000@newspim.com |
박 시장은 이날 2030부산세계박람회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국회 유치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유치 활동 지원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2022년도 정부예산 사업비를 꼭 반영해 엑스포 유치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 줄 것도 요청했다 .
박형준 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만의 행사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역량을 전 세계에 펼치는 범국가적인 행사"라며 "엑스포 유치에 성공한다면 우리나라는 선진국의 문을 활짝 열고 그 안으로 당당히 들어서게 될 것"이라며 엑스포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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