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여름 휴가철(12일~8월13일) 도립·군립공원 점검 계획을 수립해 휴가집중 기간인 지난 26일부터 8월 6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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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전경 [사진=경남도] 2018.11.8.news2349@newspim.com |
점검 대상은 지역 내 도립공원 2곳(가지산, 연화산)와 군립공원 13곳(방어산·봉명산·구천계곡·입곡·화왕산·상족암·호구산·고소성·웅석봉·기백산·거열산성·월성계곡·황매산)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물놀이 장소 안전시설물 설치상태 및 주요시설물 관리실태 점검,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여부 확인, 자연공원 내 금지행위 등을 단속한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실내 시설 밀집도 완화,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지정된 장소 밖에서 취사 및 야영행위, 쓰레기 투기 등 자연공원 내 금지행위 위반은 자연공원법에 의거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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