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4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7명, 익산 15명, 정읍 3명, 김제 11명, 완주 4명, 무주 및 해외입국 각 1명 등 모두 4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익산시에 지난 22일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의 일상감염이 익산시 및 김제시에서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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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 장면[사진=뉴스핌DB] 2021.07.24 lbs0964@newspim.com |
이날 확인된 익산시 외국인 근로자의 일상 감염은 12명이다. 김제시의 외꾹인 근로자 감염은 9명이다. 익산시 및 김제시에서 각 1명씩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무주군 20대 확진자는 대전시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정읍시 20대 및 30대 각 1명은 지난 21일 확진된 정읍 30대 1명(전북 2561번)으로부터 전염됐다. 정읍시 70대 1명은 인천시 계양구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완주군 40대 1명은 지난 20일 확진된 완주군 30대(전북 2555번) A씨를 접촉해 감염됐다. A씨는 지난 12~13일 대구를 방문해 확진자 지인을 만나 감염됐다.
완주군 또다른 20대 1명은 서울 강남구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다른 30대 1명은 완주군 확진자를 접촉해 자가격리중에 증상이 발현됐다.
전주시 확진자 가운데 40대 및 50대 각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고, 나머지 확진자들은 기존의 전주시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