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박경용 기자 = 전북 무주군보건의료원이 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생필품키트를 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무주군보건의료원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자가격리자 증가가 예상되면서 격리이탈과 확산방지를 위한 자체 긴급구호물품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다.
무주군 자가격리주민 생필품 배부[사진=무주군] 2021.07.23 mujunews@newspim.com |
군보건의료원은 보관과 조리가 용이한 식품류인 조미김을 비롯한 초코파이, 통조림 등 6종의 식품을 확보하고 전담공무원을 통한 생필품 배부에 나서고 있다.
의료원 관계자는 "무주군에는 현재 257명 자가격리 주민들이 있다"면서 "자가격리 주민들에게 생활필수품 나눔으로 자가격리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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