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22일 지역 내 농축산 현장을 찾아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상황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연이은 폭염으로 농작물 및 가축 관리에 비상이 걸림에 따라, 폭염 피해 예방 대응 사례를 직접 둘러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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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이 육계 농장을 찾아 온도를 낮추기 위해 물을 뿌리고 있다[사진=안성시] 2021.07.22 krg0404@newspim.com |
김 시장은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가축 피해 및 농작물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행정에서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유관기관 및 단체와 긴밀한 대응 체제를 구축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 말까지 폭염 피해 상황실 및 폭염주의보(경보) 발령 시 전 농가에 폭염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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