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은 21일 오전 11시 시당 운영위원회를 열고 백종헌(금정구) 국회의원을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백종헌 의원은 부산 브니엘고, 경성대 화학과와 부산대 환경대확원을 졸업했고 제7대 부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적 있다. 현재 금정구 초선 국회의원으로 21대 국회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백종훈 국회의원이 21일 국민의힘 부산시당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부산시당]2021.07.21 ndh4000@newspim.com |
백종헌 시당위원장은 "내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동시에 치러야 하기에 책임감이 막중하다"면서 "큰 선거를 앞두고 초선 시당위원장의 역할에 대한 많은 우려들이 있지만 그 우려를 불식시킬 각오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백종헌호가 지역 선배님들을 잘 모시고 많은 소통해서 부산시당이 정권교체에 앞장서고 국민의힘이 부산에서 부터 제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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