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은 증평군민대상 수상자로 문화·복지부문 연기봉(74)씨, 윤리·봉사부문에 김옥자(62)씨, 특별부문에 이규호(70)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문화·복지부문 수상자 연 씨는 2017년부터 2021년 2월까지 4년 간 증평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며 복지인프라 확충, 복지서비스 다양화, 시설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왼쪽부터 연기봉·김옥자·이규호씨. [사진 = 증평군] 2021.07.21 baek3413@newspim.com |
김 수상자는 1997년부터 독거노인 목욕봉사, 반찬봉사, 연탄나눔, 생산적 일손봉사, 각종 재난재해 피해복구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분들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했다.
특별부문 수상자 이씨는 2013년부터 재경증평군민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출향 인사들의 애향심 고취 등 남다른 고향사랑을 보여줬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지역을 위해 헌신·봉사하신 분들께 군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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