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 '토네이도' 공기청정기 부문 첫 수상
더블콘 구조, 17도 경사면 송풍 등 에너지효율 극대화
[서울=뉴스핌] 조석근 기자= 교원그룹 생활가전, 렌탈 브랜드 웰스는 올해 출시한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신제품이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서 '에너지 대상'과 '에너지 절약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는 '더블콘 구조'와 17도 경사면 송풍 방식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특허 출원한 더블콘 구조는 회오리 형태의 강력한 흡입 기류를 만들어 바닥 인접 부분부터 기기 상단까지 오염된 공기를 강력하고 균일하게 빨아들인다.
[서울=뉴스핌] 교원그룹 생활가전, 렌탈 브랜드 웰스는 올해 출시한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신제품이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서 '에너지 대상'과 '에너지 절약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교원그룹] 조석근 기자 2021.07.21 photo@newspim.com |
높은 에너지 효율과 함께 기존 제품 대비 18% 이상 향상된 흡입 성능을 구현한다. 17도 경사면 송풍 방식 역시 실내공간에 최적화 된 기류 토출각을 만들어 공기정화 속도를 30% 이상 높였다.
웰스 정수기 '수퍼쿨링 플러스'는 이중관 열교환 기술을 이용한 냉수생성 시간 감소, 월간 소비전력량 62% 절감 효과 등을 앞세워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웰스 관계자는 "기술 및 혁신제품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에 나서 에너지 저감과 환경까지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위너상은 올해 24회째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소비자시민모임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한다. 우수한 에너지 효율을 갖춘 제품과 기업들의 에너지 저감 활동에 수여된다.
my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