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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기본소득, 불공정·불가능·무효과 정책...이재명도 발 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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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 하지 않는 이유, 성과 없기 때문"
"이재명의 말 바꾸기…편 가르는 나쁜 정치"

[서울=뉴스핌] 김태훈 김은지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20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소득에 대해 "성장이 아니라 후퇴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공정하지도 않고, 가능하지도 않으며, 효과도 없다"고 비판했다.

원 지사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대선 예비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원희룡 제주도 지사가 20일 오후 서을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제20대 대선 예비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07.20 photo@newspim.com

원 지사는 이 지사의 기본소득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경제적인 어려움은 모두 똑같지 않은데, 똑같은 금액을 나눠줘서 해결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며 "한 달에 4만원씩 나눠준다고 해도 1년이면 26조원이 든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26조원이면 노동, 복지 정책 등을 획기적으로 할 수 있는 재원"이라며 "효과적인 면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오래전부터 있었던 시험의 결과를 보면 안다. 주요국가가 (기본소득을) 하지 않는 이유는 성과가 없기 때문"이라고 일갈했다.

원 지사는 이어 "당장 무언가를 주려고 하는 것은 소득주도성장의 새로운 악화 버전"이라며 "국민들께서 정말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원 지사는 '이 지사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도 기본소득은 실현되지 않는다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미 이 지사도 발을 빼고 있는 것 같다"며 "부분적인 소득 지원은 지금도 기초생활 보장, 아동수당 등으로 다 있다"고 꼬집었다.

원 지사는 또 "지난 기간 내내 전국민에게 보편적인 기본소득을 무조건 주는 것을 이야기하면서 포퓰리즘을 통한 인기를 끌고, 이제는 부분적인 소득 지원으로 간다고 한다"며 "재원 마련이 어렵다는 것은 이 지사의 특유의 말바꾸기다. 더 나아가서는 거짓말이고 국민들을 선동하고 반대하는 사람들의 편을 가른는 나쁜 정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원 지사는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에 대해서는 "소득주도성장이 실패한 것은 온국민들과 경제종사자들이 다 알고 있다"며 "대통령과 정부만 부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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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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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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